17. 공자님은 14년 주유천하의 길.
B.C. 496년 공자님 나이 56세에 여섯 제자와 함께,
합리적 상황에 맡는 법률과 인(仁) 의 덕의 정치를
실현시켜 줄수 있는 황제를 찾아 노나라를 떠나셨다.
공자님께서는 위, 포, 위,광, 진, 조, 송, 정, 채, 초를 향에
길을 떠나셨다.
공자님이 노나라를 떠나신 후, 위나라를 거처 포나라에
도착하셨다.
포나라의 정치사황이 불안정하여 공자님은 다시 위나라로
돌아오셨다.
공자님께서 위나라에 오신 것을 알고 위나라 황제 령공이
공자님을 만났다.
공자님과 령공이 합리적 상황에 맡는 법률과 인(仁)의 덕의
정치를 논하셨다.
그러나 령공은 공자님께서 말씀하신 사상을 무시 하였다.
춘추정극시대에는 공자님사상이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다 보니 위나라 령공은 공자님을 예로서 대하지 않았다.
여기에 령공은 위나라의 안정적인 풍요를 공자님께 보여주려
고 하였다.
령공은 여자와 함께 수레를 타고 앞서나가고 공자님을
수레를 타고 뒤따라오게 하였다.
공자님이 크게 진노하여 말씀하셨다.
한 나라의 실권자가 현제의 안정적인 풍요를 과시하고,
여자 치마폭에 빠져, 앞으로 생길 수 있는 한치 앞을 보지
못하니 위나라가 걱정스럽다.
공자님께서는 위나라에서 공자님 사상을 펼칠 수 없다고
생각하시고는 위나라를 떠나셨다.